김민경_美 and me

 

작업노트

 

한국의 미의 기준은 굉장히 각박하고 기이하다. 지나가는 남의 몸에 대해 품평하고얼굴을 지적하는 것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는 건강 표준 몸무게는 뚱뚱하다고 명시하고, 건강 부족인 상태의 저체중을 보면 예쁘다 말한다. 우리는 기형적인 외모지상주의에 익숙해졌다.나는 이렇게 우리나라의 미의 기준과, 평균보다 키와 비례해 통계적인 표준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비교하며 기형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우리 시대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작업이다.. 틀린 것에나를 맞추기 보다, 틀린 것의 뿌리부터 일깨워주는.

 

김민경/KIM MIN KYUNG/voo926@naver.com